2016년 1월 26일 화요일

송인배 전 양산지역위원장이 말하는 문재인과 한겨레신문

2016년 1월 26일 유나톡톡 송인배 전 양산지역위원장이 말하는 문재인과 한겨레신문

한겨레신문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둘 사이는 어떤 관계일까요최근 한겨레신문의 보도 행태를 보면 더민주와 문재인 대표에 대해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표보다 더 강한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그런데도 문재인 대표는 지금도 한겨레신문을 구독하고 있다고 합니다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인데 문재인 대표와 한겨레신문에 얽힌 비화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다음 영상은 2014년 5월 24, “송인배 전 참여정부 비서관이 말하는 노무현과 문재인” 강연의 일부입니다따라서 2014년 5월 기준으로 전하는 내용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8분 54초부터 11분 35초까지 한겨레 관련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리고 문재인 의원님에 대해 이야기를 하나 더 드리면
여러분은 아실지 모르겠는데요.
사실 저는 그 이야기를 듣고 놀랐는데요.

문재인 의원님은 한겨레신문의 주주시죠.
한겨레신문 창간이 88년도인데 그것은 대부분 아십니다.
한겨레신문이 중간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특히 언제 힘들었냐면 본사는 있는데 지부를 만들어야 하잖아요.
부산지부가 있어야 부산 뉴스를 서울로 올리고
신문이 오면 배부를 해야 하는 등등 지역본부가 있어야 되는데
지역본부를 만들기 위해서 한겨레신문이 지부를 만들기 힘들었다.
주주 중에 돈이 있는 사람이 내놓아야하는 상황이었다.

당시 문재인 의원님이 전세를 그 때 아파트 2천만원에 사셨는데
변호사 신용대출을 받으셔서 2억을 받으셔서
2억을 한겨레신문 부산지부를 설립하기 위해 내놓으셨어요.

중요한 것은 (부산만 한 것이 아니고 전국적으로 광주도 하고 다 했는데)
(신문사가 빌려갔으니까 돌려받았겠죠)
지금까지 돌려받지 않는 유일한 사람이 문재인 의원입니다.

저는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지만 알려지지 않은 것도 대단하고
그리고 2천만원인가(3천만원인가사는 사람이
아무리 변호사지만 신용대출을 해서 2억이라는 돈을
자기가 생각하는 곳에 투척한다는 것이 참 평범하게 넘어갈 문제는 아니다.
지금까지 아직도 받고 있지 않은 유일한 사람입니다.
(그 돈을 준다고 했는데 그게 뭐 들고 와서 준다고 했겠습니까?)

*참고로 1989년도 2억의 가치를 알아보았습니다.
1989년 당시 분당신도시 아파트의 분양가격이 32평 기준 6,000만원 전후이었습니다지금은 6억정도라고 합니다.




출처: 1989.4.22일 한겨레신문


송인배 더불어민주당 양산지역지원장은 20대 총선을 위해 후보 등록을 하고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출처송인배 위원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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