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일 목요일

문재인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정당 지지율 상승 이끌어



2015년 10월 1일 유나의 트윗톡톡 144 “문재인새정치민주연합 정당 지지도 끌어올려

추석직후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극심한 공천싸움에 돌입한 새누리당 지지율은 폭락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은 두자리 수나 급등하면서 격차가 7%포인트대로 크게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월 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리얼미터 이택수 대표는 추석 연휴였던 29일과 30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리얼미터 질문 내용은 이렇습니다.
“20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거가 내년 4월에 치러지는데요선생님께서는 여야 11구도로 선거가 치러진다면 어느 정당 후보를 지지하시겠습니까?”


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도에서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내년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를 찍겠다는 의견이 37.1%로 나타났고새정연 후보를 찍겠다는 응답이 29.9%였습니다추석 전인 9월 9일에는 새누리가 46%였는데 9%포인트가 빠졌고새정연 후보의 경우는 16.8%였는데 29.9%로 대략 13%포인트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처리얼미터

새정연의 지지율이 무려 13%포인트가 오른 점새누리 지지율이 상당히 빠진 것입니다.
새누리와 새정연의 차이는 29.2%에서 7.2%p로 22%나 줄어든 것입니다.


이택수 대표의 설명에 의하면, 9월 9일 조사는 북한 변수가 있어서 야당이 조금 침체돼 있는 상황이었고 호남신당 얘기가 있었기 때문에 새정연 지지율이 조금 낮았다고 합니다하지만 이번 추석 연휴 조사에서는 문재인 대표와 김무성 대표가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합의하면서 새정연이 그동안의 내홍에서 벗어나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데다 문재인 대표 관련된 뉴스가 며칠째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긍정적인 기사가 좀 더 많은 편이었었기 때문에 당 지지율 상승도 이끌었다고 합니다.

기타 정당 혹은 무소속 후보 지지가 6.6%로 3위였고 정의당 후보 지지는 4.8%로 4호남신당 후보 지지는 3.7%로 5위로 조사되었습니다호남신당의 경우 지난 조사에서는 5.1% 정도였는데 1.4% 떨어져 호남신당의 지지세가 확장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지정당을 여야 1구도로 나타내보면 새누리당 후보 지지가 37.1%, 새정연과 정의당호남신당을 포괄하는 야권 후보 지지가 38.4%로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새정연 29.9+ 정의당 4.8+ 호남신당 3.7=38.4)


출처리얼미터

추석 연휴에 가족·친지들과 만나 정치 관련 대화에 참여했는지를 물은 결과는 참여했다는 응답이 45%, 참여하지 않았다는 응답이 55%로 나타났고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한 경우는 30%, 정치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는 50%로 나타났습니다.


 출처국민일보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표를 중심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자 당 지지도가 13%나 오르는 민심의 변화를 보여주었습니다. 혁신안을 통과시키고 안심번호를 도입한 국민공천제를 여야가 합의하도록 이끈 문재인 대표의 모습을 보며 국민들의 마음은 다시 돌아오고 있습니다지지율이 상승하는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기 바라며 오늘은 여기에서 인사드립니다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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