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8일 일요일
2016년 8월 26일 금요일
문재인 탐구생활 47화 - 문재인의 김병관 영입 스토리
문재인 탐구생활 47화 - “문재인의 김병관 영입 스토리”
김병관 웹젠 이사회 의장은 지난 1월 3일 입당한 문재인 영입2호입니다. 당시는 4.13총선을 100일 남긴 시점이었는데, 1월 3일은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였던 김한길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날이기도 합니다. 언론에서는 문재인 대표가 김병관 의장을 ‘안철수 대항마’로 영입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4.13 총선에서 성남시 분당구갑에서 당선한 김병관 의원은 영입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정치인이 되겠다는 결정을 한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가장 크게는 문재인 대표님 제안이 있었다. 그 제안은 우리나라의 정당들이 일을 잘하는 정당이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이 유능한 경제정당을 만들기 위해서는 유능한 젊은 인재들이 많이 필요한데 와서 도와 달라고 말씀하셨다.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공감이 갔고 또 하나는 안철수 의원님 포함해서 탈당을 계속하고 있는 분위기에서 당이 분열하고 있는데 저라도 들어가서 힘을 보태고 싶었다.”
김병관 의장은 자신의 영입 스토리를 팟캐스트 '장윤선의 팟짱-색깔있는 인터뷰'에서 털어놓았습니다. 처음 만난 문재인 대표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 이유에 대해 김병관 의장은 “게임 업계 현안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나를 만나기 위해 스터디한 게 아니라 평소에 알고 있었던 느낌“이어서 신뢰를 가지게 되었고 영입 제안을 받고 3주 후에 입당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병관 의장이 처음 문재인 대표와 만나서 나눈 이야기, 장윤선 기자가 기억하는 문재인 대표에 관한 에피소드가 포함된 ‘팟짱’ 방송 일부분을 들려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이 탈당의 위기를 겪고 있을 때 침몰하는 배를 버리고 떠나는 안철수 의원을 비판하며 문재인과 함께 정치를 시작한 김병관 의원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응원을 함께 보냅니다.
출처
1) 국회의원 문재인 블로그, [문재인 인재영입] 김병관 웹젠 이사회 의장
2) SBS뉴스, 김한길 탈당…문재인 새 인물 '김병관 영입' 맞불
3)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 “제가 안철수 전 대표였다면, 침몰하는 배를 버리고 떠나지 않았을 것”
4) '장윤선·박정호의 팟짱', 김병관 "안철수보다는 문재인이죠, 왜냐면..."
5) 뉴시스, ‘문재인 대표에게 입당원서 전달하는 김병관’
2016년 8월 25일 목요일
문재인 탐구생활 46화 – 류창열, 황호선, 동창생 문재인 이야기(1)
문재인 탐구생활 46화 – 류창열, 황호선, 동창생 문재인 이야기(1)
팟빵 http://www.podbbang.com/ch/9174?e=22052018
시민의 날개 집행위원장인 류창열 위원장과 문재인대표의 경남중고등학교 동창생인 부경대학교 황호선교수와의 대담 인터뷰입니다.
인터뷰 내용은 팟빵으로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부경대 황호선교수 연구실에서 대담중인 류창열위원장과 황호선 교수
황호선 교수
류창열 위원장
팟빵 http://www.podbbang.com/ch/9174?e=22052018
시민의 날개 집행위원장인 류창열 위원장과 문재인대표의 경남중고등학교 동창생인 부경대학교 황호선교수와의 대담 인터뷰입니다.
인터뷰 내용은 팟빵으로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2016년 8월 23일 화요일
문재인 탐구생활 45화 – 추미애와 유력대권주자 문재인 그리고 모형자동차
문재인 탐구생활 45화 – 추미애와 유력대권주자 문재인 그리고 모형자동차선물이야기
추미애 의원은 18대 대선에서 선대위 국민통합위원장을 맡아 활약했고 문재인 대표가 당 대표를 맡은 동안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함께 일했습니다.
문재인과 추미애 두 사람에게서 공적인 모습 외에 친하다고 생각할만한 모습이 외부에 드러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2015년 4월 1일 광주에서 최고위원 회의가 열렸을 때 문재인 대표가 추미애 최고위원에게 자동차를 주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이후 문재인-추미애 연관검색어가 ‘자동차 선물’이 되었습니다.
추미애 의원에게 당시 상황을 직접 물어보았습니다. 질문을 하는 분은 최민희 전 의원입니다.
[추미애 인터뷰내용 = 팟빵]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들이 광주 기아자동차 공장을 방문했는데 노조지부장이 100만대 생산기지 추진 감사선물로 문재인 대표에게만 모형 자동차를 선물했습니다. 기아자동차 방문 후 조영택 광주 서구을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최고위원 회의를 하게 되었는데 회의 중에 추미애 의원이 모형 자동차 ‘쏘울’을 눈여겨보고 있자 회의를 마친 후 문재인 대표가 추미애 의원에게 선물을 하는 모습이 ‘추미애 의원에게 자동차 선물하는 문재인’이란 기사 제목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추미애 의원이 당 대표와 최고위원으로 일 년간 같이 일하면서 느낀 문재인 전 대표는 어떤 분일까요? 그리고 두 사람은 어떤 사이일까요?
[추미애 인터뷰내용 = 팟빵]
지난 6월 24일 추미애 의원은 한 방송에서 대권후보의 자질이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 하다가 현재 가장 유력한 대권주자는 ‘문재인’이라고 했습니다. 최고위원으로 지켜본 동안 내린 결론이 아닐까 싶습니다. 추미애 의원이 생각하는 리더의 자격과 문재인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들어보겠습니다.
추미애: 우선의 통합의 리더십이 있어야한다.
또 하나는 신뢰할 수 있는 후보여야한다
이제까지의 경제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한다
진행자: 문재인, 박원순, 안희정, 김부겸 까지 거론되고 있는데요. 그런 기준에서 보면 누가 가장 경쟁력이 있나요? 딱 한 사람만
추미애: 객관적으로 다 출중하지만 현재까지는 문재인 후보가 가장 유력하다
끊임없이 펀치를 맞아도 지속적으로 여론조사에서 일등을 하고 있고 이명박 대통령의 BBK, 박근혜 대통령의 정수장학회처럼 해명해야 할 난제가 없는 투명한 후보죠.
진행자: 특정후보를 지지한 것은 처음인거 같습니다. 아주 솔직하네요.
출처
1) 추미애 “문재인, 대권주자 가장 유력” [이것이 정치다] 25회 20160624
2) 오유 베오베 ‘갑자기 생각난 추미애에게 자동차 선물한 문재인 ㅋㅋ’
3) 중앙일보 2015년 4월 1일, ‘추미애 의원에게 자동차 선물하는 문재인’
2016년 8월 22일 월요일
[유나톡톡]231 추미애, 최민희 그리고 전당대회 권리당원 대의원 투표
[유나톡톡]231 추미애, 최민희 그리고 권리당원투표안내
추미애, 최민희(전)의원이 더불어민주당 투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8월 22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3일 화요일 밤 10시까지 모두 5회 이상 ARS전화가 발송됩니다. 투표 하루 전에 발송한 안내 문자에 나온 발신 번호를 잘 기억하셨다가 월요일과 화요일 전화를 꼭 받아주세요.
전화를 받지 못하셨다면 24일 수요일과 25일 목요일 직접 ARS 투표를 하실 수 있어요. ARS 투표 방법을 알려주는 문자가 발송되는데 이 안내에 따라 직접 전화를 하셔서 투표 하시면 됩니다.
또 한 가지! 추미애를 선택한 후에 “추미애 후보에 투표하셨습니까?” 멘트가 나오고 확인을 다 한 후에 최고위원 투표까지 모두 하셔야 무효표가 되지 않습니다.
전국대의원 여러분들은 8월 27일 토요일 오후 1시 ‘전국대의원대회’가 열리는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 직접 오셔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게 됩니다. 현장에서는 전자투표로 진행되기 때문에 신분증이 꼭 있어야합니다. 행사 시작은 오후 1시이지만 전국대의원 대회와 후보자 연설이 있고나서 투표가 진행되기 때문에 1시 이후에라도 투표 종료 전까지만 오시면 됩니다.
장소는 올림픽체조경기장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경우는 지하철 5호선 올림픽공원 역 3번 출구로 나오시고, 지방에 계시는 분들은 전세 버스로 오시죠? 네비게이션에 ‘올림픽체조경기장’을 입력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2017년 정권 교체를 이루는 큰 힘이 됩니다. 꼭 투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문재인 탐구생활 44화 - 문재인과 세월호(3) 시민 박상욱, 김영오 그리고 문재인의 단식
문재인 탐구생활 44화 - 문재인과 세월호(3) 시민 박상욱이 전하는 문재인의 세월호 단식 뒷이야기
2014년 8월 19일, 유민아빠 김영오 씨와 함께 문재인 의원이 단식을 하는 열흘간 그 옆을 지킨 사람이 있습니다. 언론에는 보도하지 않았던 광화문에서의 문재인의 모습은 어떠했을까요? 문재인 의원은 아침이 되면 시민들과 같이 줄을 서서 시청의 화장실을 이용했고 밤이 되면 옆 천막의 숨소리가 들리는 간이 천막에 누워 잠을 청했습니다. 언론에는 보도하지 않았던 문재인 세월호 단식 열흘은 당시 문재인 지지자에 의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다음카페 ‘노란우체통’ 전 운영자이며 현재 닉네임 ‘박달사순’으로 활동하고 있는 평범한 시민, 박상욱 씨는 문재인 의원이 단식을 한 열흘간 문재인 의원의 모든 모습을 기록한 분입니다.
먼저 문재인 의원이 단식을 시작하게 된 당시 상황을 들어보겠습니다.
“8월 15일 날 세월호 집회를 하고 있는데 지인 분께 연락옴
문의원이 유민아빠 방문했다 시청에서 급히 달려갔다. 그런데 당시 시민들의 분위기가 그랬다. 박영선이 여당과의 야합을 통해서 졸속으로 처리한 세월호법, 야합을 통해서 처리한 졸속으로 처리한 세월호법. 문재인 당신이 왜 왔냐 당신도 꼴보기 싫다. 유민아빠의 손을 잡은 모습을 보면서...
다음 다음날 국립현충원에서 있었던 김대중 대통령 5주기 추모행사를 마치고 그 분의 눈빛을 보면서 대충 감이 오더라구요...“
박달사순님은 왜 열흘이라는 긴 시간 문재인 의원의 옆을 지키며 사진을 찍고 영상으로 기록을 남겼을까요? 그 이유는 7.30 재보선 기간 동안 문재인 의원을 동행취재하면서 느낀 점 때문이라고 합니다. 문재인 의원이 전국을 다니면서 후보들의 지지유세를 다녔는데 우리나라 언론이 문재인에 대해서 기사를 내보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월호 단식의 날들을 기록으로 남겨야겠다고 결심했다는군요.
“문재인 의원이 단식에 들어가게 되면 제가 기록을 남겨야겠다. 누구라도 기록을 남기지 않으면 안 되겠다...”
문재인 의원은 어떻게 광화문에...
“비서관들 보좌관들 하나 남겨놓지 않으시고 밤에 혼자 주무십니다. 뒤척이는거 소리가 들립니다...”
“문재인은 아침 맨 먼저 일어나서 광화문 옆 화장실에서 시민들과 줄을 서서 같이 세수를 하고 같이 용변을 보고 그들 속에 섞여서 평범한 시민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눈물이 났습니다...“
“그 눈물이 나는 시간들을 다른 지지자들께서 저를 보러 오셨다가...”
8월 22일 박달사순님은 ‘노란우체통’ 카페에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잠못드는 밤 그래도 비는 하염없이 내립니다.
잠시 소강상태로 접어든 비... 하늘에는 마른 천둥이 칩니다.
담배를 피러 나와서 보이는 저 천막.
‘법’이라고 써있는 그 아래에 달님이 계십니다.
그 옆의 투명한 간이 천막에 있는 나와 달님의 거리 3미터...
출처
1) 다음카페 젠틀재인 ‘8월22일 오후6시 문재인 의원님’
2) 다음카페 젠틀재인 ‘문재인 의원님 단식 3일차 아침.
3) 오유베오베 ‘가슴이 아파서 차마 올리지 못했던 문의원님 사진 몇장’
4) 다음카페 노란우체통 ‘비닐 한장 사이 제 옆에는 달님이 계십니다.’
5) 다음카페 젠틀재인 2014.08.22(금) 문재인 의원님 광화문 단식 4일차 사진
2016년 8월 21일 일요일
[유나톡톡] 230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 위원 투표 방법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 위원 투표 방법
오늘 유나톡톡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투표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권리당원 여러분의 투표 방법입니다.
8월 22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3일 화요일 밤 10시까지 모두 5회 이상 ARS전화가 발송됩니다. 투표 하루 전에 안내 문자로 투표 날짜와 ARS 투표발신 번호를 알려줍니다. 발신 번호를 잘 기억하셨다가 월요일과 화요일 전화를 꼭 받아주세요.
전화를 받지 못하셨다면 24일 수요일과 25일 목요일 직접 ARS 투표를 하실 수 있습니다. ARS 투표 방법을 알려주는 문자가 발송되는데 이 안내에 따라 직접 전화를 하셔서 투표 하시면 됩니다.
ARS 투표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뿐만 아니라 여성, 청년, 노인 최고위원 투표도 같이 합니다.
만 46세 이상이 되는 남성당원은 당 대표 투표 한 번만을 하게 되지만
만 65세 이상 어르신 당원이시라면 당 대표와 노인 최고위원을 뽑는 2번의 투표를 연속으로 하셔야합니다.
만 45세 이하 여성당원은 총 3번의 투표를 해야 합니다. 당 대표, 여성과 청년 최고위원 투표를 연속해서 3번 해야 합니다.
만 45세 이하 남성당원이라면 당 대표, 청년 최고위원 2번을 연속해서 투표합니다.
당 대표와 최고 위원 투표 전화가 따로 오지 않고 한 번에 다 같이 하게 됩니다.
ARS 투표를 할 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전국대의원 현장 투표에서 당대표의 경우 후보가 3명이기 때문에 1번, 2번, 3번 기호가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나 ARS투표에서는 번호가 달라집니다.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시행세칙’ 제18조 7항과 제19조 6항을 보면 ‘ARS투표에서 보기는 후보자 기호를 기준으로 순환(Rotation)하되, 후보자의 이름만을 호명한다’고 되어있습니다.
후보의 번호가 1,2,3 로테이션으로 바뀌기 때문에 권리당원 여러분은 후보의 이름을 잘 기억하셨다가 번호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추미애 후보가 1번이 될 수도 있고 2번 혹은 3번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양향자 후보가 1번이 될 수도 있고 2번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 한 가지 주의하실 점은 여러분이 추미애 후보를 선택하셨다면 “추미애 후보에 투표하셨습니다.”라는 멘트가 나오고 나서 만약 최고위원을 투표해야 하는 노인이나 여성, 청년에 해당하신다면 해당 최고위원 투표까지 모두 하셔야 무효표가 되지 않습니다.
바쁘시더라도 “투표가 다 끝났습니다”라는 멘트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전국대의원 여러분들은 8월 27일 토요일 오후 1시 ‘전국대의원대회’가 열리는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 직접 오셔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게 됩니다. 현장에서는 전자투표로 진행되기 때문에 신분증이 꼭 있어야합니다. 행사 시작은 오후 1시이지만 전국대의원 대회와 후보자 연설이 있고나서 투표가 진행되기 때문에 1시 이후에라도 투표 종료 전까지만 오시면 됩니다.
장소는 올림픽체조경기장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경우는 지하철 5호선 올림픽공원 역 3번 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지방에 계시는 분들은 전세 버스를 이용해서 오시죠? 네비게이션에 ‘올림픽체조경기장’을 입력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내년 대선 승리를 이끌어갈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뽑는 투표에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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