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온라인 당원 가입, 이벤트 총정리!

2015년 12월 17일 유나의 트윗톡톡 “당원 가입 폭주! 온라인가입 이벤트 총정리!”

새정치민주연합 온라인 당원가입이 가입 시작 이튿날인 17일 오후 6시 현재 3만 3천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들은 온라인으로 당원 가입한 분들에게 축하의 의미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발표된 이벤트 내용을 당원 가입한 숫자 순서로 정리했습니다.

(2015년 12월 17일 오후 10시 현재 내용임. 추가되면 업댓 합니다)

10000번째 온라인 입당 당원과의 약속: 문재인 당 대표는 만 번째 입당자와 점심을 먹기로 했는데 만 번째 입당자가 여자 친구와 여행을 가기로 해서 약속이 연기된 상태라고 합니다. 당 대표와의 점심이라서 만 번째 입당자 외에도 온라인 입당자 중 최고령, 최연소, 최장거리 가입자도 함께 초대한다고 합니다.

11111번째 온라인 입당 당원과의 약속: 장하나 의원은 점심을 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0000번째 온라인 입당 당원과의 약속: 정청래 의원은 국회로 초청해서 국회식당에서 가장 맛있는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대접한다고 합니다.

 

22222번째 온라인 입당 당원과의 약속: 서울 종로구가 지역구인 정세균 의원은 종로 맛집에 초청해서 가장 맛있는 점심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했습니다.

25000번째 온라인 입당 당원과의 약속: 김광진 의원은 찜질방에서 식혜와 계란을 사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12월 29일 서울에서 찜질방 벙개를 한다는 공지가 있던데 25000번째 당원을 찜질방 벙개에 초대하신 듯합니다.

22825번째 온라인 입당 당원과의 약속: 김성주 국회의원이 22825번째 당원과 약속하셨네요. 전주 덕진이 지역구인데 맛의 고향 전주로 초대하시는 건가요? 구체적인 약속 내용이 없지만 전주라는 말만 들어도 기대가 됩니다.

28825번째 온라인 입당 당원과의 약속: 박광온 국회의원은 아끼는 맛집에 초청해서 가장 맛있는 점심을 사겠다고 했습니다. 수원 영통구에 있는 맛집일 듯합니다.

30000번째 온라인 입당 당원과의 약속: 진선미 의원은 3만 번째 입당자와 점심을 같이 하시겠다고 합니다. 메뉴 불문, 대짜 가능이라고 합니다. 대짜로 꼭 드시기 바랍니다.

33333번째 온라인 입당 당원과의 약속: 도종환 의원의 약속은 김광진 의원이 알려주셨는데요. 도종환 의원의 의원실 방 번호 333과 비슷한 33333번째 당원에게 약속하셨습니다.

 

41320번째 온라인 입당 당원과의 약속: 관악갑 유기홍 의원은 관악구 맛집에서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합니다. 식사 후 인증샷도 꼭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43434번째 온라인 입당 당원과의 약속: 부산 사상구에서 내년 총선에 출마할 예정인 배재정 의원은 사상사랑해와 발음이 비슷한 43434번째 당원과 점심을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50000번째 온라인 입당 당원과의 약속: 최민희 의원은 5만번 째 입당자와 약속하셨는데 구체적인 약속 내용은 없고 맞춤형으로 해드린다고 합니다. 미팅도 원하면 주선한다고 합니다. 최민희 의원은 온라인 입당이 가능하도록 ‘핸드폰 인증법’ 법안을 추진한 의원입니다.

12월 말까지 온라인 입당 10만 명이 가능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입당 축하 이벤트에 참여하지 않으신 의원들은 빨리 참여해주시면 추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0만 번째 당원 가입은 당 차원에서 해주셔도 좋겠네요. 정당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온라인 입당 폭주! 축하드립니다. 입당해주신 민주 시민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이벤트는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