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25일 유나의 트윗톡톡 090 손혜원 홍보위원장의 ‘시원한 정치’와 셀프디스 캠페인
손혜원이란 이름은 낯설지만 힐스테이트, 처음처럼, 참이슬, 트롬, 엔제리너스라는 브랜드네임은 익숙하실 겁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당 브랜드 가치 업그레이드를 위해 야심차게 영입한 홍보전문가 손혜원 홍보위원장의 히트작입니다. 손 홍보위원장은 업무개시 17일 만에 ‘시원한 정치로 거듭나겠습니다’라는 당 홍보 현수막과 ‘셀프디스 캠페인’을 내보였습니다. 트위터에서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소개합니다.
출처: @sohnhyewon
lucy (@wafers_1)님, 손혜원 위원장님 내공이 상당하신거 같네
수줍은 dragon (@stopkaka)님, 사람 하나 잘쓰면 큰 덕 본다더니. 손혜원 홍보위원장 앞으로 기대가 더 큽니다~
정민 (@pjmin1004)님, 손혜원. 그녀땜에 모처럼 맘이 가볍다.
디따 (@dittakn)님, 손혜원 저 분 뭔가 대표님 비장의 무기 같은 느낌.
사막콕기리 (@desertcockkiry)님, 손혜원님은 적어도 트위터 상에선 당직자가 받을 수 있는 최대치의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는 듯.
구리거울 (@copperdie)님, 밭고랑에 씨를 뿌리든 담벼락에 도배를 하든 전문가의 손길은 뭐가 달라도 다른 법인데 '시원한 현수막'을 보니 앞으로 기대가 되네. 당명도 확 바꿀 수 있을 듯.
6척 (@ohkim99)님, 간만에 제대로된 당홍보다. 새로 영입된 홍보위원장, 능력자구만.
손혜원 위원장(@sohnhyewon)은 트위터를 시작한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지만 트위터를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셀프디스 캠페인에 관한 손 위원장의 트윗입니다.
출처: 경향신문
캠페인의 목적은 자기반성과 성찰을 통한 당 및 개인의 이미지상승입니다. 남을 헐뜯기보다 자기를 먼저 돌아보는 과정을 국민들께 전하자는 것이지요. 그 과정의 진정성과 표현의 묘미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자신을 어필하는 것.
트위터리안들은 손혜원 위원장에 대한 찬사와 기대와 함께 관심을 더 보여주셨습니다.
최영남 (@gkdisakdhkd)님, 기사검색할때 주로 문재인, 새정치, 새정치민주연합 이렇게 검색하고 그때 그때 이슈 되는 사람이나 사안이 있으면 검색해보는데 요새는 손혜원으로도 자주 검색함 ㅋ
지애리 (@agarose326)님, 손혜원 위원장님 검색해봤더니 '브랜드와 디자인의 힘'이라는 책을 냈었고 작업했던 브랜드들이 쭉 망라되어 있음. 궁금한 사람은 책 읽어봐도 좋을듯.
Gls0o (@Gls0o)님, 주간대변인회의 듣다가 "정보지키기위원회" 작명을 손혜원 홍보위원장님이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원래 임시로 정해놨던 건 "국정원불법카톡사찰의혹진상조사위원회"였다고.
‘정보지키기위원회’란 작명도 했지만 문재인 대표에게 안철수 의원이 위원장직을 맡아야 한다고 제안한 분이 손혜원 홍보위원장이기도 합니다.
한편 23일 있었던 손혜원 위원장의 기자간담회 영상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jtfOcqIHLo&feature=youtu.be)
생각의영토(@jyjwlee)님, 손혜원위원장님 기자 간담회 내용 인상적이고 감명받았음.셀프디스 캠페인 하게된 취지?설명하시면서 본인얘기 하는데 잘나갈때도 들떠지 않고 긴장했고 안될때 소비자의 마음을 읽지 못한 부분이나 잘못한 부분 반성했다는 얘기등.. 우리당에 와주셔서 감사
아프로 (@Apronagaja)님, 기자간담회 중 '소비자의 언어' '국민의 언어' 말씀하실 때 완전 감동이었어요!
손혜원 위원장님의 기자간담회 동영상은 꼭 보시길 권합니다. 오늘 마무리는 종편아웃! (TV조선 채널A 아웃) (@tgs432004)님의 트윗으로 대신합니다.
희망의 물결이 가슴까지 시원하게 해줍니다. 갑자기 새정치연합이 다시 태어난 것 같은 이 느낌이 무척이나 행복합니다. 손혜원 홍보위원장님! 새정치연합에 와주셔서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열심히 따라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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