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4일 유나의 트윗톡톡 052 “안철수 : 아몰랑 대선 갈래”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국회의원 1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6월 2일과 3일 경기도 양평에서 ‘단결과 변화, 민생총력국회’ 1박2일 워크숍을 진행했는데 안철수 의원은 불참했습니다. 대신 워크숍 첫날인 6월 2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안철수 의원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그리고 전날인 6월 1일 저녁에는 정대철 고문과 김한길 의원 그리고 안철수 의원이 2시간 반동안 회동한 것이 종편 채널 A특종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안철수 의원이 워크숍에 불참한 것, 방송에서 2017년 대권 출마를 밝힌 점, 그리고 전날 정대철, 김한길 ,안철수 세 사람이 따로 모임을 가진 것에 대한 트위터 여론을 전달해드리겠습니다.
먼저 tbs 교통방송 이철희의 ‘퇴근길’ 특집 ‘청년 여러분,행복하십니까’ 1부와 4부 내용 중 워크숍에 불참한 이유, 왜 혁신위원장 자리를 거절했는가, 대권에 도전할 것인가에 대한 안철수 의원의 발언을 직접 들려드립니다.
왜 새정치민주연합 워크샵에 안가시고 방송 출연하시나요? 1부 6:05-6:44
왜 새정치민주연합의 혁신 위원장 자리를 거절하셨냐는 질문과 답 4부 8:40-9:10
안철수 의원의 2017년 대권 도전하시냐는 질문과 답 4부 13:20-14:15
관련 트윗 소개합니다.
파리이장(@paris_jang)님, 안철수 대권도전 공식화, "혁신은 문재인 몫.." 박근혜 메르스 확인 2주만에 공식발언 "더 이상 확산되지 말아야.." 누가 더 편하게 정치 하는지 경쟁하나?
매의 눈(每一個的眼睛) (@rose8303)님, 안철수는 새정치연합의 1박2일 국회의원워크숍에 불참했다 이유가 무엇이든 당대표까지 지낸 사람이 위기탈출의 활로를 모색하려는 당의 공식행사에 동참하지않은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그 와중에‘대선출마’까지 공식화했다 대선에 나설 의향이라면 먼저 당을살리는데 힘을 보태는 것이 순리다
쏠트 #언론부역자척결 (@halo1440)님, 안철수라는 사람..오늘 대단한 일을 했군요
워크샵도 불참하더니 이 공포의 메르스 정국에서 오늘 차기대선출마를 공식화 했군요 일의 우선이 무엇인지 모르고 자신의 꿈만 쫒는 이런 사람 차기 대권주자로 괜찮습니까 / 안철수 대권도전이 신경쓰일게 있나요? 다만, 메르스 정국에서 대선출마 공식화라니.. 무엇이 누가 안철수를 저리 만들었을까 하는.. 그저 조금 안쓰럽다는 생각
시민100호 (@simin100ho)님, 안철수의원을 지지하고 않하고를 떠나 이 엄중한 시기에 언론의 조작질에 아주 좋은 "꺼리"를 준거는 사실이다. 새정치연합 대권후보로 나올 생각이 없다면 모를까 당 살리자고 휴대폰까지 반납하고 머리를 맞대고 있는 상황에서.....
이구십팔 (@chogh1114 )님, 전날 정대철,김한길,안철수 세명이서 한정식 쳐묵고..다음날 김한길 보좌관 출신 이철희 방송에 나와서 대선출마 공식화를 했다...누구 시나리오인줄 알겠지?
troy (@OnePunchiMickey)님, 안철수 어제 라디오에 출현해서 대선출마 의지를 밝혔네요. 세월호/쌍차 집회도 신경도 안쓰고, 메르스가 난리여도 관심도 없고, 당이 내분이 생겨 혁신위원장(오히려 기회였음) 신경도 안쓰더니 결국 내심은 대권만 김한길과 어울려 다니더니 사람 버렸습니다
대한민국! 친일청산! (@sbm94power)님, 섣부른 대권도전선언으로 안철수 의원은 정치적 판단력 부재를 또한번 드러냈다. 김한길과의 사전교감을 실천에 옮긴듯 하며 정치력을 회복하는 문재인 대표를 견제한 행보였으나 의원연수 과정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며 당내지지기반 확장계기로 삼으만 못했다.
각시탈 ✌ (@chadoolj)님, 점점 마음에 안드는 안철수, 정치인의 입은 믿을 수 없다지만 현시국과 당내 상황에서 농담조로 말씀하셨다 이런 해명이신데! 지금 상황에 이러시면 안되는것 아닙니까? 대권도전은 말안해도 다 알고 있어요~
구리거울 (@copperdie)님, 박근혜 : 아몰랑 미국 갈래, 안철수 : 아몰랑 대선 갈래
안철수 의원은 대권 도전 발언에 대해 원론적 수준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현재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당의 화합과 혁신에 도움이 되는 행동을 해주기를 바라는 분들이 많다는 점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여기에서 인사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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