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30일 목요일

유나의 트윗톡톡 094 “중국보다 미국, 김무성의 위험한 혀”


2015730일 유나의 트윗톡톡 094 “중국보다 미국, 김무성의 위험한 혀
 
방미 중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큰 절 쇼에 이어 연이은 헛소리로 휴가를 국내에서 보내고 있는 국민들의 근심을 만들고 있습니다. 워싱턴 특파원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우리나라 정부의 외교 우선순위를 거론하면서 "우리는 중국보다 미국이다. 내일 의회 지도자들을 만나면 한미동맹의 소중함을 얘기하고, 특히 우리는 중국보다 미국이라는 확실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출처: jTBC뉴스룸 방송화면 갈무리 @halo1440
 
미디어오늘(@mediatodaynews ), 외교는 말 한마디가 민감합니다 특히 우리에겐 신중한 외교전략이 필요하지요 그런데 여당 김무성 대표가 미국에 가서 중국보다 미국이라느니 하는 말을 합니다 뭐하세요?
 
최민희 국회의원 (@motheryyy), "중국보다 미국이 우선이다" "진보좌파의 준동으로 대한민국의 미래가 염려된다"는 김대표의 "줄세우기외교" "이념적 편가르기"는 대권욕에 사로잡힌 과유불급의 극치다. 이정도로 나라를 대표하려하다니 오만의 극치이기도 하다.
 
뉴스타파 최경영 기자 (@kyung0) 중국인들은 눈도 귀도 없던가.여당 대표이자 유력 대선후보란 자가 "우리는 중국보다 미국"이란다.김무성아.시진핑이 은근히 우리 기업들에게 불이익주면 네가 다 물어낼래?외교는 동네 양아치 형님 모시듯 업어주고 깍두기 절만 하면 끝이 아니란다
 
Planet P (@CbalsZotto), 김무성의 자질을 볼때 중국 가서는 "우리는 미국보다 중국이다"로 말할테고, 푸틴 알현하면 "우리에겐 러시아가 중국보다...", 아베 만나면 "-일은 형제다"라 할 것이다.
 
소리질러~미치도록~막질러 @haminca 김무성 새누리당대표가 중국보다 미국이 더 좋다고 했다네요. 이웃사촌을 모르시나요? 미국보다 중국과 교역이 더 많은 사실도 오르나? 외교적 수사공부를 해야지. 공부좀해라!
 
출처: 한겨레신문

또 다른 돌출 발언도 있습니다. 26일에는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 관저를 방문한 자리에서 배석한 록히드마틴사 관계자에게 "우리에게 F-22기를 팔겠다고 언론에 얘기를 해라. 우리가 얼마든지 사겠다"고 한 말도 문제가 되었습니다. 록히드 마틴사가 메릴랜드주에 있기 때문에 한 발언인데요. 알고보니 F-22는 미 의회가 핵심 전략 무기로 분류, 법으로 해외 수출을 금지한 기종이어서 살 수도 없는 것이었습니다.
 
 
dolmen45 (@oriore12), F-22 는 미국에만 있고 전세계 어느나라에도 없는 기종이며 2011년에 이미 단종된 기종이다. 사고 싶다고 살 수 있는 기종이 아니다.
 
보짱 (@Bozzangg), 개인적으로 김무성이 미국 가서 했던 뻘짓 중 가장 거슬리는 것은 록히드마틴 관계자에게 F-22 전투기를 얼마든지 사겠다고 했던 발언이다. 이 말은 노골적으로 자신이 차기 대통령이 될 것이고 그렇게 되도록 도와달라는 말인데 과거 미국에서 군사원조를 받거나 무기구매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시작된 방산비리를 그대로 답습하겠다는 말이나 다름없다.
 
김무성 대표가 미국에서 열심히 돌아다니긴 했지만 정작 중요한 인물은 만나지 못했다고 앙꼬 빠진 방미 외교라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28일 예정돼 있던 김무성 대표와 존 캐리 미 국무장관의 회동은 캐리 장관의 의회 일정이 바쁘다는 이유로 성사되지 못했고 조 바이든 부통령 등 행정부 최고위급과의 만남도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달이 빛나는 거리에... (@18385man2), 연일 큰절을 해대고 중국보다는 미국이라고 아부의 극치까지 보여준 김무성인데 국무장관조차도 만나지 못한다 무조건 숙이고 들어가는 굴욕적인 모습까지 보여줬지만 돌아온건 없다 하지만 언론은 이런 부끄러운 모습은 외면하고 있다 대한민국에 산다는게 부끄럽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kchin335), 무성이가 야심차게 미국을 방문하여 보여준 외교적행보는 한나라의 지도자가 되어서는 않되겠다는걸 보여주었다. 품위도 없고 행동거지도 덩치에 어울리지않게 가벼움만 보여주었다. 중국과 미국방문에서 보여준 저자세는 친일후예의 면모만 부각시켰다.

출처: @mh76_bot_1
 
집에서 새는 바가지 들에 가도 샌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김무성 대표의 미국에서의 언행에 대해 정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부끄럽습니다. 미국 다녀와서는 중국, 일본도 가겠다고 할텐데 어디가서 교육을 좀 받고 가야 하는게 아닌지, 하루 아침에 고쳐질까 싶기도 하구요. 그냥 집에서만 새는 바가지로 남아계시면 어떨까 싶네요.
 
더운 날씨에 힘드시죠? 오늘은 여기에서 인사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2015년 7월 29일 수요일

고니의 트윗톡톡 093 '마리텔' 김영만, 코딱지들 울린 진짜 이유

2015729일 고니의 트윗톡톡 093 '마리텔' 김영만, 코딱지들 울린 진짜 이유
 
1990년대 색종이 하나로 어린이들을 TV 앞에 모이게 만들었던 종이접기 아저씨가 2015년을 살아가는 어른들을 TV 앞에 재소환했습니다. 온라인 방송 마이리틀텔레비전줄여서 마리텔에 출연한 '김영만' 아저씨가 이제는 어른이 된 코딱지들을 울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김영만 아저씨와 관련한 트윗을 전해드립니다.
 
출처: 뉴스엔

812회차 럽장판 고고(@Loveliever)님은 첫 회 방송을 보고 마리텔 김영만 선생님 방송이 최고였던 이유를 적어주셨네요.
 
1. 종이접기가 어려울거 같다는 채팅방 댓글을 보시더니 하시는 말씀
"예전엔 나는 쉬웠는데 여러분들이 어려워하는 것들이 많았는데 이젠 어른이 되었으니 잘 따라할 수 있을거에요."

2. 종이컵 인형 눈을 노란색으로 만들던 도중,
채팅에 "인형 눈이 황달이네ㅋㅋ"라고 드립을 치자, 당황하시며 만들던걸 내려놓고 하시는 말씀 "여러분들 어렸을땐 코 파랗게 하고 눈 빨갛게 해도 아무런 말이 없었는데, 여러분 이제 다 컸구나, 어른이 다 됐네..
자 좋아요! 그런 눈과 마음으로 앞으로 사회생활 열심히 하는 거에요!"

3. 김영만 : "자 여러분들! 어려우면 엄마한테 부탁해보세요"
채팅 : "엄마가 환갑이신데요? ㅋㅋ"
김영만 : "엄마방에 들어가 환갑이신 어머니께 테이프 좀 붙여주세요 해보세요~ 얼마나 좋아하시겠어요."
 
김영만 아저씨가 첫 회에서 1등을 하고 나서 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배우 신세경과 뚝딱이와 함께 출연한 2회에서는 가슴 뭉클한 내용이 더 많았습니다.
 
큐 브(@llcube), 김영만 아저씨가 "뚝딱이처럼 저희에게도 일자리를 만들어 주세요"하는 시청자의 채팅글에 "어른들이 이런 세상을 만들어서 죄송합니다"하고 허리 숙여 사과하는 사진을 보았다. 눈물 나올 뻔했다. 책임감 있고 따뜻한 윗세대 어른을 얼마만에 보는지.
 
 
 출처: 박해룡 @xdosea
 
Xtra (@usualxtra ), "어른들이 이런 세상을 만들어놔서 죄송합니다." 김영만 선생님의 사과. 마리텔을 보면서 눈물이 났던 건 가족이나 친척보다 더 20, 30대를 이해하고 격려하며 위로해주는 선생님의 진심어린 모습때문이 아닐까...

바람의 앨리스 (@candywindyalice), 마리텔 김영만샘 기사들을 봤는데... 울컥 2030 세대는 IMF때 세대라며 잘하고 있다 미안하다 토닥이는게... 진심 위로가 된다
 
이연실 (@promunhak), 그래도 김영만 아저씨가 뚝딱이 직장은 만들어주셨음. 비정규직 인턴 뚝딱이. ㅠㅡㅠ 아아 오늘 마리텔은 한차원 더 업그레이드되어 현실의 슬픔과 사회 풍자와 어른의 슬픔까지 곁들여져서 눈물이 난다
 
겨울이 좋다 (@winterysea), 인사해 주시고 하트도 그려주시고 마지막에는 뚝딱이 인형 움직여주시는 분도 나오라 해서 인사하라고 하시는 김영만 아저씨. 특히 우리 젊은이들 이리 열심히 하는데 어르신들이 왜이러냐고 안타까워하시며 끝내심
 
RYU /바그너 (@RyuJYJ ), '마리텔' 김영만, 코딱지들 울린 진짜 이유가 더 슬프다 젊은이들에게 미래가 있었다면 그 나이에 벌써 과거를 떠올리며 눈물짓지 않았을 것이다.
 
잉어킹 (@cxzsewq), 나는 내 이후 세대가 나의 세대에게 "왜 세상이 이토록 엉망이 되도록 방치했냐?"고 묻는다면 무슨 대답을 할 수 있을까? 김영만 아저씨처럼 허리를 숙이며 사죄해야할까? 아니면 우리에겐 세상을 바꿀 기회도, 힘도 없었다고 항변해야할까........
 
출처: 겨울이 좋다 @winterysea
 
가계부채 1100조 사상 최대, 비정규직 600만 이상으로 사상 최대, 청년실업률 10%대 로 IMF이후 사상 최고라는 경제지표가 보여주는 우리 현실에서 제일 힘든 세대는 2030세대입니다. 이들에게 진심어린 위로의 말을 전해준 김영만 종이접기 아저씨에게 감사드립니다. 이제 2030세대에게 위로 대신 현실적 대책으로 정부와 여당인 새누리당은 응답해야할 때입니다

2015년 7월 28일 화요일

유나의 트윗톡톡 092 국정원 해킹 – 사라져간 증거, 커져가는 의혹


2015728일 유나의 트윗톡톡 092 국정원 해킹 사라져간 증거, 커져가는 의혹
 
해킹과 관련된 국정원 임모 씨의 장례식이 끝났고 자살에 이용한 마티즈 차량은 폐차되었지만 아직도 국정원 해킹과 직원 자살에 관한 의문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난 며칠간 새로이 언론을 통해 제기된 의심 가는 점들을 짚어보겠습니다.
 
 출처: 국민일보
 
자살한 임씨가 죽기 전날 어머니에게 전화해서 엄마, 나 죽으면 어떻게 해?”라고 했다고 합니다. 국민일보 기사에 따르면 임씨의 고향인 익산의 한 마을에 CBS취재진이 찾아갔는데 마을 주민 중 한 사람이 임씨 어머니인 황 모씨에게 전화 통화한 내용을 알려주었다고 합니다. 엄마, 나 죽으면 어떻게 해?” 이것이 어머니와의 마지막 통화 내용이었다고 합니다.
 
다음 의혹은 국정원이 임씨의 사망 현장을 미리 알고도 소방서가 휴대전화 위치추적으로 발견한 것처럼 꾸몄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임씨 유족이 오전 5시 임씨 출근 후에 연락이 되지 않아 소방서에 신고하고 소방관들이 신고 2시간 후에 발견했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국정원 직원들이 보유한 휴대전화에는 국정원 자체 위치추적장치가 깔려 있다는 점이 새롭게 알려진 것입니다. 그러면 국정원은 왜 위치를 알고도 임씨 부인이 소방서에 실종신고를 하도록 두었을까요? 관련한 트윗 소개합니다.
출처: 새정치민주연합 임수경 의원실
 
TWIT ON (@v1004v), 세상에...자살한 국정원 임과장의 휴대폰에는 '위치추적기'가 달려 있었단다 그렇다면 국정원은 임과장이 자살장소에 이미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서도 임과장 부인에게 '실종신고'하라고 기만술을 편 것이 된다 그의 자살은 본인만의 자살이 아니게 된 거다

김빙삼(@PresidentVSKim), 국정원인들 휴대폰 위치 추적 몬해서 소방서가 하게 내비뒀으까? 그기 아이라 저그가 발견하믄 "우리 국정원 직원이 마티즈 타고 산에 가서 유서 써놓고 번개탄으로 자살했대요"라꼬 떠들 수가 없잖아? 아무리 븅신 같은 국정원이지만.
 
경찰이 뒤늦게 사망한 국가정보원 임씨의 통화내역 조사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18일 사망 후 열흘이 지난 27일에 시작한 것입니다. 그러나 자살 당일 오전 0시부터 시신이 발견된 오후 122분까지만 통화내역만 보겠다는 입장입니다.
 
서주호(@seojuho), 국정원 불법 해킹 의혹 실무자였던 임 과장의 의혹투성이 자살 사건 발생 직후 그렇게 통화내역 등을 구체적으로 수사했어야 했는데 서둘러 사건 종결하고 마티즈 폐차까지 시켰는데 이제서야 통화내역 조사한다고요?
 
지난 19일 국정원은 임씨에 대해 ‘20년간 사이버 안보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 ‘윗선에서 시키는대로 명령을 수행하는 사이버 기술자일 뿐이라고 했는데, 27일 국회 정보위에서는 이탈리아 해킹팀에서 구입한 해킹프로그램인 RCS(Remote Control System. 원격제어시스템)와 관련된 모든 일은 임 과장의 책임으로 진행됐다고 했습니다. RCS와 관련된 모든 일은 임씨 주도로 해왔고 임씨가 모든 책임을 져서 임씨 사망으로 상당 부분 알 수 없게 됐다고 하고 있습니다. 죽은 자는 말이 없으니 이제 맘대로 임씨가 모든 책임을 지게 되어버렸네요.
 
바른소리(@Barunsori6), 국정원은 해킹관련 모든 일을 임과장이 주도 했으며, 이병호 국정원장은 전직 국정원장도 사찰 관여 안했고, 했다면 자신이 책임질 것이라고.
죽음자는 말이 없으니 자 해킹관련은 모두 과장 책임이다? 그럼 뭐하러 국정원장이 있고, 대통령이 있니?
 
국정원은 또 새정치연합이 요구한 34개 자료는 하나도 제출하지 않고, 원본 파일 대신 요약본으로 자료를 제출했고 민간인 사찰 흔적으로 의심하고 있는 SK텔레콤 3IP에 대해서도 국정원 핸드폰 번호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국정원이 자료제출은 하지 않고 믿어달라는 말만 거듭하고 있습니다.
 
국회 정보위원회에 참석한 김광진 국회의원 (@bluepaper815)은 국정원에 대해 이런 트윗을 남겼습니다. 도대체 국정원이 언제부터 종교시설이 되었나요? 그저 믿으라면 국민은 믿어야하나요? 이런 나라가 정상일까요? 대통령도 한말씀 하셔야지요! 혹시 '사찰'이 라는게 내곡동에 있는 무슨 절인걸로 아시는건 아니죠?

출처: @reassuring
 
국정원은 다 믿어 달라. 감청도 하지 않았고 민간인 사찰도 하지 않고 카카오톡도 열어보지 않았다고 반복해서 말하고, 새누리당은 국민들에게 왜 믿지 못하냐고 하고, 대통령은 침묵 수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05년 당시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근혜 대통령은 당시 안기부의 불법도청 사건과 관련해서 불법도청 한 사람들을 적발해 무거운 처벌을 해야한다고 했는데 말입니다.
 
유나의 트윗톡톡은 구글, 네이버, 다음 블로그에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방송 원고와 참고 자료가 올라와있습니다.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2015년 7월 27일 월요일

유나의 트윗톡톡 091 업고 큰 절하고, 김무성의 미국 향한 저자세



2015727일 유나의 트윗톡톡 091 업고 큰 절하고, 김무성의 미국 향한 저자세
 
미국으로 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방문 첫날 워싱턴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주미 재향군인회 회원들과 함께한 만찬에서 큰절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오랜 관습에는 존경하는 어른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표시로 큰 절을 하는 관습이 있다 방미 수행단과 함께 연단에 올라 단체로 큰 절을 했는데요. 지난 2일에는 서울 용산의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해서 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미군사령관을 등에 업기도 했습니다. 미국에 대해 어부바와 큰 절퍼포먼스를 펼치는 김무성 대표에 관한 트윗 소개합니다.
 
 
출처: 연합뉴스
 
시인 안도현 (@ahndh61), 북한 노동당 고위인사가 북경에서 중국인민해방군 참전용사들에게 큰절을 하면 김무성은 뭐라 할까.

임중수 (@js8088hb), 오바마도 없는 미국에 찾아가더니 첫 일정이 한국전 참전 군인에게 큰절이라..주한 미군 사령관을 업어주던게 불과 얼마 전인데 이젠 큰절이다 집권당 대표라는 김무성이 우린 미국의 속국이란 사실을 인증하고 있다 정말 국격이 눈뜨고 볼수 없을 정도로 추락한다

강영란 (@kangnamajumma), 진심 부끄럽다. 청나라에 사신으로 간 것도 아니고. 참전용사에게 큰 절로 감사를 한다면 터키등 다른나라에서도 꼭 해야할 것

돌돌이 (sabramam), .청시대에 조선의 신하가 한짓을 21세기에도 보자니 아주 낯뜨거움.

쏠트 #언론부역자척결 (@halo1440), 큰절..김무성씨,한 나라의 외교는 격을 갖추어야 합니다.미국인들에게 얼굴 뻘개지고 머리가 땅에닿도록 조아리며 큰 예 갖추었으니 815광복절되면 홀대받는 독립투사들과 그 후손들에게 어떻게할지 똑똑히 지켜보겠습니다
 
서울의소리 (@amnseoul), '사대수구 김무성' 어부바에 이어 큰절까지 ...'수치스럽다' 무릎을 꿇는 절은 항복을 하거나 용서를 빌때 하는것이지 감사의 표시가 아니다

13B (@wndqndls), 미국인들은 김무성 대표 일행의 집단 큰절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

김욱 Raphael (@Jombbang), 큰 절 올린 김무성은 그러니까, 우리나라로 10년 간 생탄저균을 반입해 왔고, 몰래 실험까지 했으며, 앞으로도 그럴 거라는 미국이 그저 고맙기만 하단 거지?
 
출처: 오마이뉴스
 
노무현 전 대통령과 비교하는 트윗도 있었습니다.
 
임중수 (@js8088hb), 김무성의 대권행보는 집권세력이 미국을 대하는 자세가 어떤 것인지 그대로 보여준다 미국에도 할말은 하고 국격을 떨어뜨리지 않았던 노무현 대통령이 그래서 더 대단해 보인다

달이 빛나는 거리에... (@18385man2), 노무현 대통령은 세계 어느 나라를 찾더라도 당당했고 미국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 대통령은 국가를 대표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던 대통령이다 그런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던 김무성은 미국에 가서 큰절이나 하고 있다 노무현은 인정못해도 미국에겐 넙적 업드리냐?
김무성 대표의 정치 쇼는 첫날로 끝난 게 아니었습니다. 둘째 날에는 한국전 참전기념비가 있는 워싱턴DC의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았고, 초대 미8군 사령관을 지낸 월턴 워커 장군의 묘비를 찾아서 큰 절을 두 번 하고, 손수건으로 직접 묘비의 진흙을 닦으면서 아이고, 장군님 감사합니다를 연이어 말했다고 합니다.
 
출처: 문화일보
 
대통령이 되고 싶은 김무성 대표의 욕심 때문에 우리나라의 외교는 당당하지 않고 비굴한 모습으로만 보여집니다. 감사함을 표현하는 것이 저 방법뿐이었는지, 여당 대표의 모습이 너무 가벼워 보입니다. 차기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는 분인데 말입니다.
 
오늘은 여기에서 인사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