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9일 화요일

유나의 트윗톡톡 056 “황교안, 황구라, 황교활, 황불법, 황교언...”

2015년 6월 8일 유나의 트윗톡톡 056 “황교안황구라황교활황불법황교언...”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이전 국무총리 인사청문회에 비해 관심을 덜 받고 있습니다전국적 확산 중인 메르스 때문인데요월요일에 있었던 황교안 인사청문회에 대한 트위터 반응을 전해드립니다.

김진애 전 국회의원(@jk_space)황교안이 아니라 '황교언'같습니다. 말씨는 온갖 겸양을 보이면서, 내실은 하나도 없는...'상어과' 법조인의 출세방식, 청문회를 재판에 이기기 위해서 하는듯 '증거 없으면 무죄다' 식으로 총리 되겠다는 겁니까?

청문회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점에 대한 트윗입니다.

soccer holic (@927368319e0142d)황교안은 서류전형에서 이미 불합격이다.
면접(인사청문회)대상자도 안돼.

은수미 국회의원(@hopesumi), 황교안후보의 자료늦게주기는 정부의 늦장대응과 똑같다. 피해를 입는건 국민인것도 똑같다

싸구려커피 (@firststep_0127)노무현 정부 초대 감사원장 윤모 청문회에서 고교 생활기록부까지 요구해 고교 성적이 나쁘다는 이유로 망신주고 낙마시켰다. 또 다른 감사원장 후보에겐 며느리 고교 생활기록부까지 요구하기도 했다. 총리후보 황교안은 자신에게 유리한 자료만 제출한다

메르스 사태에 관한 황 후보자의 답변 전해드립니다.

원혜영 국회의원(@wonhyeyoung )희귀사유로 병역면제 받고 평생을 국민께 빚진 마음으로 살아오셨다는 황교안 총리지명자가 "박대통령은 메르스 사태에 대해 제때 할일 다 했다"고 주장해서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혹시 '대통령께 빚진 마음'을 '국민께 빚진 마음'이라고 잘못 말씀하셨나요?

올레린스 (@oletrinse1)새민연 비례대표 은수미 의원의 메르스 확산과 정부의 대응 실패에 대해 황교안은 " 박근혜 대통령은 할일을 모두 다했다."라고 답변하고 있습니다. 이쯤되면 총리가 아니라 홍보수석을 뽑는거 아닐까요?
황 후보자는 종합소득세를 늦게 납부한 것에 대해 어이없는 해명을 했다고 합니다.
Creative R (@copyks68)황교안, 고검장 퇴임 후 연금소득 3,500만 원에 대해 세금 신고를 안 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박범계의원이 집중질책하자 황교안은 "잘못했다. 세법을 잘 몰라서 납부를 제 때 못했다."면서 거의 회개모드로 답변 중입니다.

studycoach (@StudyCoach)법을 잘 몰라서 소득세를 안 낸 자가 왜 법무부 장관에 앉아있어... 게다가 언감생심 총리까지 해먹겠다고?? 아무리 후안무치 정권이라지만 정말 너무하네

병역면제 의혹 관련 내용입니다.

동네지도층 (@qqqooo777)인사청문회에서 황교안 "병역면제 특혜 받을 만한 집안 아니다" 이말은 '병역면제 특혜가 존재한다는 걸 인정하고 또 병역면제 특혜를 받을 만한 집안은 받아도 된다'는 말로 해석해도 무리가 없겠지. 삼성가 놈들은 특혜를 받을 만한 집안이라서 다들 면제?

황후보자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 전해드립니다.

주진우 기자(@jinu20), 법을 무시하는 법무부장관이, 국민을 무시하는 국무총리가 되려합니다. 단언컨대 황교안은 최악의 법률가요, 최악의 총리 후보입니다. 이완구의 부정은 황교안에 비하면 귀요미 수준입니다.

Earl (@suyurikim)말이 나와 말인데 황교안이는 지금 드러난 것만 봐도 문창극, 안대희가 억울해서 땅을 칠 정도.. 진짜 '관운'이란게 존재하긴 하는 건지 하필 메르스 파문이 지금.. 큰일이다 진짜.. 총리는커녕 감옥에 가야 할 인간인데...

김선 (@twittingsunny)병역문제 부터, 재산문제, 상습적인 선임계 미제출, 49만원 영수증 꼼수, 무개념 발언 등 황교안 후보자의 자격미달은 차고 넘치지만 정부와 새누리당은 아마 금요일인 12일에 인준표결을 시도할 것임다. , 근데 이 양반이 문창극 보다 더 하거등..

트위터 여론은 의혹 투성이인 황교안 후보는 절대 국무총리가 되어서는 안된다입니다하지만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 미국 방문 전에 국무총리 인준 절차를 끝내겠다고 합니다이틀 남은 청문회 관심 가지고 더 지켜보아야겠습니다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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