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6일 수요일

유나의 트윗톡톡 027 – 종편은 무조건 문재인만 때린다

201555일 유나의 트윗톡톡 027 종편은 무조건 문재인만 때린다
 


종합편성채널줄여서 종편이란 지상파 방송처럼 보도와 오락·교양 등 모든 분야 프로그램을 편성할 수 있는 방송사를 말합니다. 20097, 국회 날치기 통과 후 신문사의 방송사 겸업이 가능해지면서 MBN, TV조선, 채널A, JTBC 네 곳이 선정되었습니다. 그동안 트위터리언들의 종편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이 많았는데요, 오늘은 종편에 관한 트윗을 모아서 전해드립니다. 먼저 종편 보도의 심각성을 지적한 트윗입니다.
 
지금이다(@kim kimsm), 종편의 막말 방송이 국민들의 생각을 시궁창으로 몰고 가고있다. 문재인이 성완종 박근혜 몸통 비리에 대해서 최고 존엄인 대통령을 비판한것이 예의없는 막말? 이라서 선거에 졌다는 개같은 소리를 국민들이 투표하는데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며 분석하고 있다.
 
Yoon Pascal(@geozia21), 채널a등 종편에서 연일 문재인때리기에 혈안이군요.새정치연합의 비노세력과 새누리당 그리고 종편의 문재인때리기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최대한 흠집을 내서 대선주자에서 끌어내리려는 것.노무현정신을 계승하려는 세력과 썩어빠진 기존 정치세력간이 싸움 양상입니다.
 
디바소울(DivaSoul)(@DivaSoul3), [특보ᆞ속보] 종편들이 박근혜가 아파요~
[특보ᆞ속보] 종편들이 박근혜가 나왔어요~지랄도 풍년입니다.무슨 방송이 박근혜 홍보기관 입니까?
 
키드갱(@onlyhong9), 종편의 뉴스나 토론은 항상 결론이 '민주당은 안되는 정당 혹은 친노&문재인 개새끼들'인데 이걸 아무도 터치하지 않으니까 점점 더 심해짐. 근데 저런 종편을 순천에서도 광주에서도 하루종일 본다고. 선거에 영향이 전혀 없다고 얘기할수 있을까?
 
바보(@monty1214), 방통위와 선관위에 묻는다. 선거 3일 앞두고 종편 지상파와 쓰레기 평론가들이 아귀 같이 야당 때리기 하는 행태, 과연 온당한것인가? 선거법에는 저촉 되지않는가?
 
율라 뽐따이(@bong0015), 새정연 선거패배 이유...지상파 3사 쥐고 흔들고,
수구신문 조중동에서 밀어주고, 종편에서 1초마다 속보라고 싸질러 주는데...
식당 찜질방 어디를 가도 죄다 종편이야..
 
분열배신 좀 그만해(@sy dbris), 전략 공천해도 욕먹고 경선해도 욕먹고 야권 연대해도 욕먹고 어차피 뭘 해도 욕먹는다. 만약 새누리당이나 종편에게 욕 안 먹을 방법을 찾고 있다면, 그런 건 없다. 저 놈들은 무조건 씹는다.
 
임중수(@js8088hb), 언론장악도 모자라 미디어법 날치기로 종편을 만들어 하루종일 편파방송만 하는 나라에서 맨정신으로 살긴 힘들다 이렇게 기울어진 언론환경은 선거나 중요한 순간 집권세력을 살려주는데 일등공신이다 언론이 보여주는게 전부인줄 아는 사람들은 지금도 세뇌당하고 있다
 
종편 이 정도로 심각한 수준인지 몰랐네요. 그럼 어떻게해야 야당에게만 불리한 편파적인 언론 환경을 벗어날 수 있을까요?
 
봄눈처럼 흩날리는 별(@yimoha), 언론이 지금처럼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 시키지도 못 하고, 국민들이 진영 논리에서 벗어나 문제의식을 자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지 않는다면 세상은 바뀌지도 않고 선거 또한 언제나 질 것이다
 
노나메기(@shskaprl2580), 새정연은 내일부터 조중동 종편 모니터링 철저히 하고 허위왜곡보도는 강력히 대응해라... 종편의 패악질 방치하고는 선거승리는 없다...
 
키드갱(@onlyhong9), 민주당 의원들은 팟캐 좀 끊으라고, 차라리 얼굴에 철판깔고 종편을 나가,, 나가서 종편이 열받을 말만 골라서 내뱉고 오라고, 그렇게 꾸준히 하다보면 아마 종편에서 안부를거야, 그럼 종편에 나가고 싶어도 안불러준다고 해

종편의 문제점은 거대한데 아직 해결 방안이 보이지 않습니다. 종편이 처음 생겼을 때는 채널을 삭제하자는 움직임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종편의 영향력은 커지고 대응방안은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트위터에서 여러분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그럼 다시 유나의 트윗톡톡에서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내일 또 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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