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6일 월요일

유나의 트윗톡톡 - 2. 관악을 정태호! 필승전략







2015/04/01 유나의 트윗톡톡 002 <관악을 정태호! 필승전략>
 
140자 속에 녹아있는 깨알같은 시사 트윗을 모아모아 전해드리는 전달해드리는 유나의 트윗톡톡! 오늘은 관악을 보궐선거에 나선 새정치민주연합 정태호 후보에 대한 트위터리언들의 조언을 모아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트윗을 쓰신 분 소개없이 멘션만 전달해드리는 점 이해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트위터 상에 쓰신 소중한 의견은 정태호 후보에게 어떤 방법으로든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7명의 후보가 난립한 관악을 보궐선거에서 정태호 후보의 경쟁상대는 누구일까요? 트위터의 의견은 이렇습니다.
 
-정태호는 정동영 신경 끄고, 강력한 정권교체 구호로 지지층 결집에 나서야 함. 정동영을 비판할 때에도 그 이유는 정권교체의 열망에 찬물을 껴얹는 행위이기 때문이어야 함. 정태호의 경쟁상대는 현정권과 새누리당이 되어야 함.
-탐라에 정태호 후보의 야권후보 비판이 보이는데, 이거 상당히 안좋은 전략. 문재인과 새민연의 상대가 박근혜와 새누리듯, 정태호와 새민연의 상대는 오누구와 새누리, 라는 구도를 구축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 제발. 문재인의 선거자세를 본받기를
-정동영이 끼어들면서 선거가 예기치 않게 정태호 vs 정동영으로 흘러감. 이리 되면 오히려 오신환이 쩌리가 될 가능성도.
 
정태호 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모신 경험이 내게는 프리미엄과도 같다."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는데요. 여기에 덧붙여 정태호 후보에게 세밀한 선거 전략을 알려주신 분도 계십니다.
 
-정태호는 정동영 욕하지말고 원조 평민당원 정태호.. 그 누구보다 십년이나 먼저 김대중 대통령의 정당을 오래 지켜온 그루터기. 김대중 총재의 진짜 밑바닥 머슴 정태호. 이제 그의 손을 잡아 주세요.
선거 홍보지에 꼭 평민당이나 통합민주당 유세 시절 정태호 사진 넣어 주세요. 김대중하고 찍은 것 특히 좋고. 관악을 유명한 지점에서 찍힌 거면 더더욱...
나는 김대중 당대표도 모셨고 정동영 대표도 모셨고 손학규 대표도 모셨고 문재인 대표도 모셨다. 언제라도 정통 야당의 리더의 명을 따라 살아왔다. 2007년 정동영 후보님 당선을 위해 관악 구석구석 누빈 추억이... 그 땐 행복했어요 대표님.
정태호는 정동영의 출마를 환영한다고 하세요.
 
-사실 정태호가 훨씬 더 오래 김대중의 정당을 지켜왔음과 관악의 서민과 함께 해왔다는 걸 담담하게 드러내야
 
관악을에 직접 가셔서 정태호 후보를 응원하려는 분들은 귀기울여 들어주세요. 가장 효과적인 지원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지역 응원 가시면 꼭 지역 상권에 들러서 물건 사시고 부탁 말씀 드리세요. '선거가 되니 좋은 것도 있구나' 라는 인상 주는게 매우 중요.
-실제로 지역에서 선거 한다고 젊은 뜨내기들 우루루 몰려다니는 거 진짜 별로. 동네 식당, 시장에 들러서 인사 잘 하고 현찰 드리면서 밥 먹고 물건 사고. 생글생글 웃으면서 후보 잘 부탁한다고 능청+애교 떨어야. 트위터 100번 입싸움보다 신원시장 가서 빈대떡 하나 사시면서 '기호 2번 정태호 부탁합니다' 한마디 하시는게...
-신원시장은 신림역 바로 옆입니다. 2호선 타고 주말에 한번 들르세요.
-저 동네에 있는 밥집, 시장, 악세사리 가게 돌아댕기면서 현찰로 물건 사고 정태호 잘 부탁한다고 인사 하는게 트잉여가 할 일!

관악을을 직접 가시지 못하는 분들은 어떻게 도와야할까요?

-관악을의 선거대상 동은 신사동, 조원동, 미성동, 난곡동, 난향동, 서원동, 신원동, 서림동, 삼성동, 대학동입니다. 보궐선거 운동 기간은 416~28(13일간)입니다. 관악을 사시는 지인들께 전화 한 통 넣어주세요!!

전화 한 통 부탁드리며 유나의 트윗 톡톡을 마칩니다. 여러분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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