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2일 유나의 트윗톡톡 017 - 박근혜(63세,세계여행전문가)
세월호 참사 1주기인 4월 16일, 9박 12일 일정으로 남미로 떠난 박근혜 대통령을 두고 세월호를 버리고 도망간 이준석 선장같다고 합니다. 취임 3년차에 벌써 13번의 여행을 떠나서 ‘세계여행전문가’라는 별명도 얻었네요. 오늘은 대한민국호를 위기에 버려두고 떠난 박대통령의 남미 여행에 대한 트윗 모아보았습니다.
경지#잊지 않겠습니다(@issacjosh)님은 카페 헤세이티에서 올린 “박근혜 속마음 남미순방 사행시”를 소개해주셨네요.
남의 나라 내 가는데 남(세월호)의 일 무슨 상관?
미친년 널 뛰어도 대통년 당할쏘냐?
순수한 세일즈외교 이해도 못해주나?
방방곡곡 통곡소리 내사 마 듣기 싫다
첫 방문지 콜롬비아에 도착해서는 비가 내렸다고 합니다. 대통령이 우산을 직접 쓰고 비행기에서 내린 것에 대한 트윗입니다.
조선독립(@4Erect)님, 콜롬비아 대통령의 공식 초청으로 간다더니 ‘국빈 방문’이 아닌 ‘공식 방문’. 콜롬비아 외교장관이 영접. 국민 제삿날 구라치고 부패 친구들한테 도망쳤다…?
옐로우중독(@yellowin_)님, 헐... 박근혜는 절대 본인 손으로 우산을 쓰지 않는다고, 비가 와도 꿈쩍 않고 주변사람들이 우산 씌우고 모시게 한다고 전여옥이 그랬는데 ㅎㅎ 자립심 키워주는나라 콜롬비아 좋은나라. 이 참에 눌러사세요
파란하늘(@bluesky80808)님, 인터넷 열심히 뒤졌지만, 도망치듯 떠난 박근혜가 콜롬비아에서 한일이란 고작 볼리바르 기념관 방문과 박정희 시절 청와대에 초청된 바 있는 한국전 참전 군인들과 40년만에 재회. 그리고 동포 간담회. 헐~
희윤#바보가 꿈꾸는 세상#세월호(@hee1025w)님, 박근혜가 "가슴을 가진 사람에게 망각은 어렵다”며 콜롬비아 대문호 가브리엘 마르께스의 말을 인용했군요. 그는 독재와 투쟁한 지식인입니다. 독재자의 딸이자 세월호 유가족을 생까는 그녀가 뭘 알고 얘기한건지.
조국(@patriamea)교수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마르께스의 다른 문구 하나를 보내주셨네요. “국민의 뺨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 정부의 본령이다.”
다음 여행지 페루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전우용(@histopian)님, 대통령이 총리 거취도 결정할 수 없을 정도로 바쁜 일정을 쪼개어 페루에서 K-POP동호회 회원들을 만났군요. 외교는 역지사지가 기본입니다.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한국 내 일본 아이돌 팬들이 모였는데, 아베가 오면 어떻겠나
진저에일(@daiske5896)님, 오바마가 911테러 추모날에 외국나가서 미드 동호회 회장 만나는 소리하네 ㅋㅋㅋㅋㅋㅋㅋ
배우 김의성(@lunaboy65)님, 세월호 가족보다는 페루 케이팝 동호회 회원이 이나라 대통령 만나기가 쉽구나.
Lily Vaughan(@lilyvaughan)님, 박대통령 남미 사진은 정말 소녀처럼 보인다ㅡ.ㅡ;; 진심 즐거운 모양이다.
박대통령은 여행 일정에 대한 아쉬움도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닭까기 마사오(@siva0370)님, ㅂㄱㅎ가 페루가서 마추피추 못가서 아쉽다고 했단다....국민들의 눈물을 뒤로하고 거기까지가서 아쉬운게..국민과 슬픔을 함께 하고 달래주지 못한게 마음아프다가 아니라 관광지 못가본게 아쉽다?
들녘37.2(@Field372)님은 박근혜 대통령 관련 뉴스 제목을 알려주셨습니다.
-朴대통령, 페루 한류팬들과 '깜짝 만남'…"삼겹살이 좋아“
-朴대통령, '잉카문명' 유물 관람…"감동이 많아“
-朴대통령, 페루 한류팬과 만남…라마인형 등 선물 받아 좋으시겠어요. 부럽네..
토토ㄹㅗ(tottottoro)님, 박근혜가 생각하는 라이벌은 G7 선진국이 아니라 한비야인듯
제 생각에는 한비야가 아니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라이벌로 생각하는게 아닐까요? mb의 기록 49회에 도전하고 있는 박대통령의 지금까지의 여행지는 유나의 트윗톡톡 계정에 적어두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안녕히 계세요.
세월호 참사 1주기인 4월 16일, 9박 12일 일정으로 남미로 떠난 박근혜 대통령을 두고 세월호를 버리고 도망간 이준석 선장같다고 합니다. 취임 3년차에 벌써 13번의 여행을 떠나서 ‘세계여행전문가’라는 별명도 얻었네요. 오늘은 대한민국호를 위기에 버려두고 떠난 박대통령의 남미 여행에 대한 트윗 모아보았습니다.
경지#잊지 않겠습니다(@issacjosh)님은 카페 헤세이티에서 올린 “박근혜 속마음 남미순방 사행시”를 소개해주셨네요.
남의 나라 내 가는데 남(세월호)의 일 무슨 상관?
미친년 널 뛰어도 대통년 당할쏘냐?
순수한 세일즈외교 이해도 못해주나?
방방곡곡 통곡소리 내사 마 듣기 싫다
첫 방문지 콜롬비아에 도착해서는 비가 내렸다고 합니다. 대통령이 우산을 직접 쓰고 비행기에서 내린 것에 대한 트윗입니다.
조선독립(@4Erect)님, 콜롬비아 대통령의 공식 초청으로 간다더니 ‘국빈 방문’이 아닌 ‘공식 방문’. 콜롬비아 외교장관이 영접. 국민 제삿날 구라치고 부패 친구들한테 도망쳤다…?
옐로우중독(@yellowin_)님, 헐... 박근혜는 절대 본인 손으로 우산을 쓰지 않는다고, 비가 와도 꿈쩍 않고 주변사람들이 우산 씌우고 모시게 한다고 전여옥이 그랬는데 ㅎㅎ 자립심 키워주는나라 콜롬비아 좋은나라. 이 참에 눌러사세요
파란하늘(@bluesky80808)님, 인터넷 열심히 뒤졌지만, 도망치듯 떠난 박근혜가 콜롬비아에서 한일이란 고작 볼리바르 기념관 방문과 박정희 시절 청와대에 초청된 바 있는 한국전 참전 군인들과 40년만에 재회. 그리고 동포 간담회. 헐~
희윤#바보가 꿈꾸는 세상#세월호(@hee1025w)님, 박근혜가 "가슴을 가진 사람에게 망각은 어렵다”며 콜롬비아 대문호 가브리엘 마르께스의 말을 인용했군요. 그는 독재와 투쟁한 지식인입니다. 독재자의 딸이자 세월호 유가족을 생까는 그녀가 뭘 알고 얘기한건지.
조국(@patriamea)교수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마르께스의 다른 문구 하나를 보내주셨네요. “국민의 뺨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 정부의 본령이다.”
다음 여행지 페루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전우용(@histopian)님, 대통령이 총리 거취도 결정할 수 없을 정도로 바쁜 일정을 쪼개어 페루에서 K-POP동호회 회원들을 만났군요. 외교는 역지사지가 기본입니다.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한국 내 일본 아이돌 팬들이 모였는데, 아베가 오면 어떻겠나
진저에일(@daiske5896)님, 오바마가 911테러 추모날에 외국나가서 미드 동호회 회장 만나는 소리하네 ㅋㅋㅋㅋㅋㅋㅋ
배우 김의성(@lunaboy65)님, 세월호 가족보다는 페루 케이팝 동호회 회원이 이나라 대통령 만나기가 쉽구나.
Lily Vaughan(@lilyvaughan)님, 박대통령 남미 사진은 정말 소녀처럼 보인다ㅡ.ㅡ;; 진심 즐거운 모양이다.
박대통령은 여행 일정에 대한 아쉬움도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닭까기 마사오(@siva0370)님, ㅂㄱㅎ가 페루가서 마추피추 못가서 아쉽다고 했단다....국민들의 눈물을 뒤로하고 거기까지가서 아쉬운게..국민과 슬픔을 함께 하고 달래주지 못한게 마음아프다가 아니라 관광지 못가본게 아쉽다?
들녘37.2(@Field372)님은 박근혜 대통령 관련 뉴스 제목을 알려주셨습니다.
-朴대통령, 페루 한류팬들과 '깜짝 만남'…"삼겹살이 좋아“
-朴대통령, '잉카문명' 유물 관람…"감동이 많아“
-朴대통령, 페루 한류팬과 만남…라마인형 등 선물 받아 좋으시겠어요. 부럽네..
토토ㄹㅗ(tottottoro)님, 박근혜가 생각하는 라이벌은 G7 선진국이 아니라 한비야인듯
제 생각에는 한비야가 아니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라이벌로 생각하는게 아닐까요? mb의 기록 49회에 도전하고 있는 박대통령의 지금까지의 여행지는 유나의 트윗톡톡 계정에 적어두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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